학생야영, 코딩교육, 진로캠프, 해양레포츠체험 실시

▲ 크루저요트 바다래프팅 교육후 기념 찰영모습 / 영덕중학교
영덕중학교는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찾고 미래에 대한 꿈과 끼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꿈·끼 탐색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학년 학생들은 울진학생야영장에서 2박3일 동안 집단생활과 다양한 해양훈련을 통하여, 남을 배려하고 도와주는 마음과 서로가 상생하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2학년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연계하여, 긍정적 가치 확산 및 창의·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코딩교육’과 자신을 바로 알고 꿈과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글로벌 리더’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특히 3학년 학생들은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소속 울진요트학교에서 ‘크루저요트’, ‘바다래프팅’, ‘생존수영’ 등의 체험활동으로 전문적인 해양레포츠의 기술 습득과 바다에서 불의의 사고에 대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진훈 학교장은 “학생들은 꿈·끼 탐색주간을 통해 자신의 새로운 흥미와 적성을 찾고 미래의 진로설계에 많은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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