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환 성주군수(중앙)가 이철우 도지사(우측)에게 국도비 확보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성주군 이병환 군수는 지난 17일 부군수 및 실과소장, 도의원 등 30여 명과 함께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 후 기획조정실을 비롯한 각 실·국을 방문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는 등 민선7기 2주년을 시작하며 국도비 확보를 위한 광폭행보를 이어나갔다.

총 20개 사업에 사업비 1천577억원(국비 378억, 도비 715.8억)을 건의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최대 현안사안인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건립을 비롯하여 ▷동락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480억원 ▷지방도 905호선(성주~초전) 4차로 확장 245억원 ▷성주호 및 독용산성 관광자원화 사업 190억원 ▷성주참외 업사이클링센터 건립 100억원 등으로 해당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이 군수는 “이번 도청 방문은 지난 7월 5일자 단행된 도청 실국장 인사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경북도와의 유대를 강화하여 국도비 등 예산확보에 누구보다도 발빠르게 움직일 것이며, 5만 군민이 잘 사는 ‘군민중심 행복성주’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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