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34억4천만불, 수입 15억불로 무역흑자 19억4천만불

대구·경북지역 지난달 수출은 34억4천만불로 전년 동월에 비해 13.3% 감소했고 수입은 14.2% 감소한 15억불로 무역수지는 19억 4천만불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주요품목인 전기전자제품이 전년 동월에 비해 23.0% 감소, 수입은 주요품목인 기계 및 정밀기계는 28.4%, 화공품은 18.6% 감소했다.

수출은 철강 및 금속제품(30%), 전기전자제품(28%), 기계와 정밀기기(14%), 화공품(8%) 등이 주요품목이며 전년동월에 비해 전기전자제품(23.0%↓), 기계와 정밀기기(14.2%↓) 등이 감소했다.

중국(23%), 동남아(19%), 미국(18%), 유럽(11%) 등이 주요 수출상대국이며 전년동월에 비해 동남아(18.3%↓), 중국(17.2%↓), 일본(14.1%↓), 미국(13.2%↓), 유럽(2.0%↓) 등 대부분 감소했다.

수입은 광물(19%), 철강재(13%), 연료(12%), 화공품(11%), 기계 및 정밀기기(10%) 등이 주요 품목이며 전년동월에 비해 기계 및 정밀기계(28.4%↓), 화공품(18.6%↓), 연료(18.3%↓) 등이 감소했다.

중국(25%), 호주(15%), 일본(13%), 동남아(11%), 유럽(7%) 등이 주요 수입대상국이며 전년동월에 비해 일본(24.8%↓), 중국(15.6%↓), 동남아(15.1%↓) 등 대부분 감소했으나 미국(11.6%↑)은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경북 수출은 28억6천만불로 전년동월에 비해 13.0% 감소로 주요품목 중 전기전자제품(23.6%↓), 기계와 정밀기계(9.3%↓) 등이 감소, 수입은 11억5천만불로 전년동월에 비해 14.5% 감소로 철강재(19.4%↓), 연료(18.4%↓), 광물(14.0%↓) 등이 감소했다.

대구 수출은 5억8천만불로 전년동월에 비해 14.8% 감소로 수출품목 중 기계와 정밀기기(22.5%↓), 철강 및 금속제품(18.6%↓) 등이 감소, 수입은 3억4천만불로 전년동월에 비해 13.2% 감소로 화공품(33.7%↓), 기계 및 정밀기기(14.0%↓) 등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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