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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곡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18~21일까지 개최되는 2019 김천자두포도축제에 ‘해피 카페’를 운영했다.

지난 4월 10일 창단돼 된 대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타 읍면동과는 확연히 차별화된 전략을 펼쳐 직업과 나이, 성별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됐다. 위원 각자의 전문성 살린 재능기부로 대곡동 자치활동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자두포도축제에서 운영하는 ‘해피 카페’도 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위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대곡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같이 다양한 직업군을 활용, 공모사업을 통한 프로그램 개발뿐만 아니라 대주민 교육, 봉사활동, 축제개최 등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일이라면 분야를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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