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수 건네주며 격려, 매장 앞에서 차돌리기도

▲ 구미신평동 유니클로 매장앞서 1인시위 벌이는 시민
최근 범국민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한 시민이 21일 오후 3시부터 구미시 신평동 롯데마트 앞 유니클로 매장에서 피켓을 들고 1인시위를 벌였다.

이번 시위는 시민단체 회원들이 교대하며 밤까지 이어졌다.

1인시위를 벌이자 롯데마트에 들른 시민은 음료수를 건네주거나 '고맙다'고 인사를 하는 등 격려를 하기도 했다.

또한 유니클로 매장에 왔다가 시위 광경을 보고 돌아가는 시민들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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