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며칠간 1만 2천여 명 이용 인기 폭발… 대기시간 단축, 1시간 전 개장 등 배달음식 허용

▲ 시민들의 인기를 끌고있는 낙동강 물놀이장
구미시의 낙동강 물놀이장 인기가 갈수록 폭발하고있다.

지난 1일 낙동강 체육공원내 야외 물놀이장은 개장후 1만2천여 명의 시민이 이용했다.

이곳 야외 물놀이장은 개장 첫 주말 6천명이 다녀갔으며, 7월 부터 시작되는 본격 무더위가 계속돼자이곳 물놀이장을 찾는 시민의 수는 점점늘어나고 있다.

특히, 이곳 물놀이장 시설중 가장 인기를 끄는것은 대형슬라이드와 다양한 물놀이 기구로 남여노소 모든 사람들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처럼 인기를 끄는것은 저렴한 이용료에 다양한 시설과 넓은 주차장시설과 한식,짜장면등 배달음식물등 외부 반입허용으로 더욱 호평을 받고있다.

강창조 건설수변과장은 "앞으로 시민 편익을 위한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 시설 이용 운영에 최선을 다해 올여름도 시민들의 즐거운 여름이 되도록 온정성을 쏟아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주말 입장권 구매 대기시간을 단축하고자 매표시간 1시간 단축과 입장전 공기투입장치를 작동해 물놀이 기구 튜브 등 공기 주입 대기시간을 줄여 시민의 호평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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