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에 대한 궁금증 해소하는 시간 가져

▲ 생활취약계층인 시민들이 찾아가는 자활상담에 참여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청 주민복지과는 최근 저소득층 주민의 생활안정기반 구축을 돕고자 '찾아가는 자활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2개 지역자활센터(포항지역자활센터,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주민에게 맞춤형고용과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동사무소를 시작으로 총 29개 읍·면·동사무소에서 운영하며 주요 상담내용은 지역자활센터 사업안내, 일자리상담, 자활교육, 자산형성사업 안내 등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시는 지자체 직접근로사업으로 읍면동에서 환경정비사업으로 수급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민간위탁 자활기관이 다양한 업종의 사업단을 운영해 26개업소 23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최명환 포항시청 주민복지과장은 "찾아가는 자활상담실 운영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자활·자립의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이들의 탈수급을 돕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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