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상진이 대구 중구 도심순환용 투어버스 '청라버스'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중구 제공
대구 중구는 배우 한상진이 24일 대구 중구 도심순환용 투어버스 '청라버스'를 타고 중구의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봤다고 밝혔다.

배우 한상진이 '청라버스'에 오른 것은 영화제작사 ㈜이든홀딩스(구 별내림)가 제작하는 단편영화 '북성로 히어로'의 연출 겸 주연을 맡아 중구의 명소를 영화의 배경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북성로 히어로'는 히어로를 꿈꾸는 평범한 30대 공시생이 북성로 일대에서 겪는 에피소드를 통해 진정한 히어로가 무엇인지를 깨달아가는 코믹 액션 단편영화다.

한편 '청라버스'는 티켓 한 장(1회 1천원, 1일 3천원)으로 향촌문화관에서 출발해 달성토성, 서문시장, 청라언덕,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 등 중구의 주요 관광명소와 재래시장 등을 자유롭게 둘러보며 여행할 수 있는 트롤리형 도심순환 투어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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