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폭염이 연일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관광객을 대상으로 매년 생수 무료제공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군내 주요 관광지 소개와 함께 관광안내 홍보물과 물휴지, 부채 등 피서용품을 배부하는 등 1일 관광가이드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최근의 국내외 정세 영향 및 오랜 경기침체로 음식업 등 자영업의 어려움이 한층 가중되고 있는 현실에서 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자발적으로 헌신 봉사하는 정신이야말로 우리군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모두가 함께하는 희망청도를 열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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