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에 지홍기 전 영남대학교 부총장, 시정에 접목할 정책 제안 ·자문 역할 기대
이날 창립총회는 임원선출, 전체회의, 분과위원회 토의, 위촉장 수여 등이 진행됐으며 제8기 의장으로는 지홍기 전 영남대학교 부총장이 선출됐다.
이번 8기 지역발전협의회는 현안과제를 세심히 살피기 위해 지역별 균형 안배와 여성위원의 참여를 높였으며 지역에 대해 관심이 많고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60명으로 구성됐다.
지역발전협의회는 △앞으로 정책과제 제안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해법 제시 △문경시 시책 홍보 △시정발전을 위한 자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홍기 의장은 “오늘 이 자리가 지역발전을 위한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는 좋은 만남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 제안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해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제8기 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의 출범을 축하드린다”며 “위원님들의 소중한 고견을 귀담아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봉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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