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대구경북관광의 해 맞아 경북관광의 새 주역 뽑는다

▲ 경북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교육생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와 경북도는 오는 23일까지 공사 회의장에서 ‘2020대구경북관광의 해’를 맞아 경북관광의 최일선에서 관광객을 맞는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교육은 시·군의 추천을 받아 역대 최대인 65명을 4주간에 걸쳐 양성하는 교육이다.

공사는 그동안 수많은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출하고 매년 도내 350여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심화교육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공사는 경북관광의 새로운 얼굴이 될 해설사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경북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미소·친절 응대를 실천, 경북을 세계 속의 문화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일선에서 관광객을 맞이하고, 문화관광을 안내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교육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로서 가져야 할 기본 지식, 이론과 더불어 직접 현장에 나가서 해설하는 전문기술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되며, 4주 수료 후 각 시·군에 배치돼 3개월간의 수습기간을 거친 후에 경북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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