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과 기업애로사항 청취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대표가 6일 영천과 구미를 방문한다.
황대표의 구미방문은 당대표 취임후 지난 5월 13일 구미보 방문 이후 두번째다.

황 대표는 6일 오전 9시 영천 복숭아 수확현장을 찾아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11시 육군3사관학교를 방문한다.

이어 황 대표는 오후 2시 구미코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황교안·장석춘과 함께하는 구미경제 비전아카데미’에서 구미을 당협 소속 당원들을 대상으로 특강한 후 지역기업도 방문해 애로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황 대표는 일본 수출규제 여파로 불안해 하고 있는 지역 기업체를 방문해 대책도 논의한다.

장석춘 의원은 “황대표의 구미 방문으로 당원들이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일심동체로 뭉쳐 나가고 일본수출 규제로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기업체 간담회 방문을 통해 건의한 내용은 당과 국회 차원에서 적극 검토 반영 나갈 방침” 이라고 말했다.
남보수·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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