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요금 없는 경주, 다시 찾고 싶은 경주
이번 캠페인은 전촌(감포읍), 봉길(양북면), 관성(양남면) 해수욕장 일대와 산내 동창천, 동부사적지에서 공무원, 지역상인과 주민, 소비자단체(YMCA)와 물가모니터 요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가지요금, 자릿세 징수 등 부당 상행위 근절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주변 상인과 관광객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물가안정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캠페인 종료 후에는 지역 상인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병원 경주시 경제산업국장은 "피서철 경주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쉬었다 갈 수 있도록 물가안정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며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경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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