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2 올림픽 남북공동개최’ 기원 경북도민도 함께 달린다.

▲ 'One Korea! 피스로드 2019 세계대장정'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제공
'One Korea! 피스로드 2019 세계대장정'이 2032년 하계 올림픽 남북공동개최를 위해 달려오고 있다.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며 세계인이 함께 달리는 'One Korea! 피스로드 2019 세계대장정' 한국 행사가 지난 6월 말 경남 거제를 시작으로 이어져오고 있다.

국민과 세계인의 힘으로 통일의 길을 열자는 구호가 내걸린 피스로드 통일대장정은 올해가 7년째로 '2032년 하계 올림픽 남북공동개최'를 기원하며 40만 세계시민이 함께 달리고 있다.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최근 거행된 경상북도 통일대장정은 김광림, 최교일 국회의원, 김학동 예천군수, 김명호, 안희영, 박태준 경북도의원, 우영길 전 경북의정회 회장 등 경북 기관단체장과 시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경북교육청, 경북신문 후원과 예천군자전거연맹, 안동시자전거연맹 후원으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됐다.

기념식을 마친후 세계종주단과 경북종주단이 함께 경북도청에서부터 안동 하회마을까지 6.5km 구간을 경북도민과 함께 평화를 염원한 자전거 종주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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