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4주년 성명 발표
공노총은 “일제강점기 35년은 치욕의 역사이자, 아픔의 역사지만 우리는 여전히 치욕과 아픔을 씻어내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는 한반도 내 내분을 일으키고 본인들의 이익만 생각하는 친일파의 잔재와 신친일파의 등장 때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 정부의 역사 바로 세우기 정책과 더불어 일제 청산을 지지하고 지금 세대가 짊어진 숙원 과제임을 다시 한번 명확히 하고자 한다”면서 “공노총 역시 친일파 청산에 함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역사 속 바래버린 순국열사들의 이름을 찾아 진심을 다해 기릴 것을 밝히는 바다”고 했다.
고강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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