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은 마음 힐링과 리더십 강화로 봉사 역량을 기르자
남구보건소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단'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건강리더(금연․절주), 9988 건강강사(고혈압, 당뇨병 예방관리), 해바라기(취약계층 가사도우미), 마음톡톡(정신건강), 심장지킴이(심폐소생술 교육), 암예방 알리미 등 8개 팀 320여 명이 다양한 보건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보건소 사업과 연계한 건강증진 캠페인 및 홍보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상처받은 마음 힐링과 리더십 강화'라는 주제로 박성관 철학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상처받은 마음을 다루는 방법과 더 나아가 리더십 강화를 통해 선도적 봉사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고원수 남구보건소장은 "자원봉사단이 다양한 보건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큼 리더십 강화를 통해 각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더욱 앞장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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