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한돈협회 김천지부는 지난 14일 지역 내 힘들고 소외된 사회복지시설에 돼지고기(한돈) 2.3톤(1천1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정태주 한돈협회 김천지부장은 올해는 돼지 생산량 및 재고량 증가에다가 소비 부진까지 겹치면서 돼지 산지가격이 평년에 비해 30% 이상 하락되는 등 양돈농가가 경제적으로 힘들고 어렵지만은 이웃나눔행사를 통해 소외계층 모든 이웃에게 인정과 사랑을 나누는 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돈협회 김천지부는 매년 꾸준한 한돈 이웃나눔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