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에서는 지난 달 14일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을 방문하여 사단법인 스팀교육협회가 주관하고 로보티즈가 후원하는 ‘2019 STEAM CUP-STEAM Challenge’에 참가해 스피드스태킹에서 재학 청소년 2명이 2등과 3등이라는 우수한 성적과 7명의 청소년들이 오는 10월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STEAM CUP 본선에 진출하는 값진 결과를 펼쳐냈다.

상주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재학 청소년은 “대회라는 말이 처음에는 부담스러웠는데 막상 경기장에 가니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며 "그동안 열심히 로봇조립이랑 리모콘 조작 연습을 한 보람이 있어서 좋았다." 라는 의견을 표현했다.

상주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능동적‧창의적‧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적성 및 진로 탐색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신입생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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