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서 포항관광 홍보부스 운영

▲ 제4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포항관광 홍보부스 모습
포항시가 국내외 외지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포항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9.7~9.28)’, ‘2019 POHANG K-POP CONCERT(9.1)’ 및 ‘제13회 칠포재즈페스티벌(9.6~9.8)’ 등 주요 행사와 ‘영일대’ 및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등 주요 관광자원 홍보물 배부, 홍보동영상 상영 및 이벤트 행사 등으로 현장홍보를 펼쳤다.

특히, 개별자유여행을 준비하는 관람객들에게 지난 7월 26일에 개장한 ‘영일만친구 야시장’을 신규 관광자원으로 소개함으로써 포항여행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또, 현장상담을 원하는 국내외여행사들을 상대로 포항관광 팸 투어 및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제도를 설명해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힘썼다.

조현율 포항시국제협력관광과장은 “더 많은 사람들이 포항의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계절 포항관광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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