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50명의 주민이 참가해 자연스러운 주민간의 스킨십을 위한 아이스브레이킹 게임으로 시작해 금오시장로 일대에서 진행되는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설명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으로 시작했다.
구미시는 올해 상반기 공모에 참여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금오시장로일대를 문화적 유흥공간으로 가치있는 거리로 재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성칠 구미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본 사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활동이 시도돼 금오시장로(路) 일대가 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더욱 많은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구미시 문화적도시재생사업은 지역별 문화를 활용해 낙후된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국 지자체 대상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이다.
한편 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2019 구미시 문화적도시재생사업 공식 블로그및 주관단체인 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으로 하면 된다.
남보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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