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주민의 무더위를 식혀드립니다

▲ 지역주민 블루원 물놀이장 입장
블루원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경보와 열대야로 고생하는 회사와 인접한 이웃 보덕동 5개 마을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블루원 워터파크로 초청해 물놀이 행사를 지원했다.

블루원은 마지막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말복을 전후해 천군큰마을, 청단마을, 신평마을, 아동마을, 하동마을 등 인근 5개 마을 635세대 1천244명의 주민을 블루원 워터파크로 초대했다.

폭염경보가 내려진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665명의 주민이 외지에서 온 가족, 친지들과 블루원 워터파크를 방문했다.

주변 마을에는 대부분 연로한 노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그러나 이 기간 동안에는 여름휴가를 다니러온 자녀와 손자, 손녀들까지 데리고 3대가 같이 워터파크를 방문하는 모습도 간간이 눈에 띄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입장권 전달식 행사와 입장권을 나눠주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게 하는 불편함을 모두 없앴다.

사전에 각 마을 통장들을 통해 필요한 만큼의 무료입장권을 미리 나눠주고 기간 중 가능한 날에 자유롭게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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