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음악회를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
상주시는 지난 16일 오후 왕산역사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에는 강산밴드, 상주통사모, 허만성, 김지웅 등이 출연해 정감 있는 통기타 음악과 포크송, 7080 밴드·블루스 등을 선사했다.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상주예술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남녀노소 누구나 음악과 흥을 즐길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오는 24일에는 시민이 참가하는 ‘오락가락 가요제’가 열리며 1,2위 수상팀은 연말에 열리는 왕중왕전에 참가하게 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상주의 역사가 깃들어 있는 왕산역사공원에서 멋진 공연을 즐기며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쉬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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