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복한 맘 만들기 포항시지부 회원들은 지난 17일 2019년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퐝시 남구 호미곶면 강사1리(고래마을)를 포항의 산토리니(지중해 에메랄드빛과 어우러진 하얀 마을)로 만들기 위한 '다무포 하얀마을 만들기' 벽화 작업에 참여하고 페이트를 기증했다.

우영미 지부장은 “(사)행복한 맘 만들기 회원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참여해 호미곶 천혜의 자연경관 및 해파랑길과 연결되는 다무포 하얀마을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무포 하얀마을 만들기’는 포항시와 다무포고래생태마을협의회, 미술비평 빛과삶연구소, 포항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한편 다무포 고래마을은 70여 가구가 살고 있으며 자연경관이 뛰어나며 미역이나 전복, 문어 등 해산물이 풍부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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