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 화북면은 영천시의 '인구 11만 달성' 목표에 발맞춰 화북면인구 2천명 사수를 목표로 인구늘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영천시 화북면은 지난 16일 화북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목요회(기관·단체협의회)회원 및 전 직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구 늘리기 동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영천인구 11만 달성’과 ‘화북면인구 2천명 사수’를 목표로 화북면 기관 단체가 앞장서 시와 화북면의 전입·출산지원시책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인구 늘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기관 단체 회원 및 면 직원들이 힘을 합쳐 면민의 인구 늘리기 운동 동참을 이끄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전 면민이 함께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이종권 화북면장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전 면민이 함께 인구 증가를 위해 발 벗고 나서야할 때”라며 “화북면 기관 단체, 이장, 지역주민 모두 인구 늘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