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무더위 속에 환경미화원과 격려와 소통의 시간 가져
이번 자리에서는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역할을 잘 수행해 주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현장 근무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각 구역별 특성에 따른 건의사항과 업무에 대한 애로점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경일 남부동장은 "남부동은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곧 인구 2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어 청소업무를 담당하는 여러분들의 역할도 더욱 커질 것"이라며 "다가오는 '2019경산갓바위소원청취축제''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등의 현안도 전달하며 계속해서 깨끗한 남부동 및 살기 좋은 경산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또 최근 막바지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 요령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근로안전수칙 사항을 잘 이행해 현장 작업 환경에서 안전하게 근무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조영준 기자
jebo7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