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삼국유사가 가진 콘텐츠를 모티브로 새로이 개발된 계절별·상설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다른 테마공원과는 차별화된 지역관광지 연계전략 등을 논의했다.
삼국유사 테마파크는 2010년부터 군위군 의흥면에 조성공사를 시작해 2020년 운영 예정으로 삼국유사 속 설화 문학작품 인물 등을 전시 조형물 체험으로 만날 수 있는 가온누리관(주제전시관)과 이야기학교 숲속학교(교육 연구시설), 해룡놀이터(물놀이장 및 사계절 썰매장) 등 교육과 체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하게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이다.
김영만 군수는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삼국유사 테마파크가 군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호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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