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숙형 금연캠프 참가 지원 등 금연지원서비스 제공

▲ 20일 남구가 보건복지부 지정 대구금연지원센터와 직원 금연캠프 참가 지원 등 금연지원서비스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남구 제공
대구 남구가 지난 20일 보건복지부 지정 대구금연지원센터와 직원 금연캠프 참가 지원 등 금연지원서비스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체계적·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 직장 내 금연 실천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금연 문화 확산 등 금연지원서비스사업 전반에 대한 연계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협약이다.

이번 협약으로 남구청은 금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대구금연지원센터 연계를 통해 금연캠프를 참가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 상호 소통·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국가 금연지원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등 금연 실천을 위한 맞춤형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직장 내 금연분위기를 확산해 프로그램 수료가 끝난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금연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에게도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하고 깨끗한 남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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