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및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도시재생

▲ 의성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지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은 최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주민, 청소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의성군 도시재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의성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사업설명과 서포터즈의 역할과 향후계획, 콘텐츠 제작과 홍보방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진 후 25명의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서포터즈는 오는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도시재생 사업지역의 이야기 발굴 △온·오프라인 홍보 △사업지역 취재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를 토대로 12월 활동평가와 최종보고회를 통해 활동우수자를 시상한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 군은 서포터즈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그 안에서 발굴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아 의성군 도시재생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 서포터즈는 지역주민의 시선으로 도시재생사업에서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한 것을 콘텐츠로 제작하며 온ㆍ오프라인 등 다각적 홍보를 통해 소통의 폭을 넓혀 주민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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