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검면 故 이종익 씨 유가족(배우자 이민희, 아들 이왕수)은 21일 상주시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고 이종익 씨는 12년 전 공검농협조합장을 지냈고 비암태양광발전소 대표로 활동하면서 어려운 이웃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지난 13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장례 후 유가족 이 회의를 한 결과 평소 고인의 뜻을 담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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