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별관...어르신 120여 명 대접

▲ 21일 대구신용보증재단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달서구의 어르신 120여명을 모시고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제공
대구신용보증재단은 21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대구지사 별관에서 달서구의 어르신 120여 명을 모시고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 희망찬 미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찬희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2명이 참여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삼계탕 나눔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달서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30여 명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께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신용보증재단은 시 내에 소재하며 성장 잠재력이 있고 신용상태가 양호한 소기업, 소상공인 등의 채무를 보증함으로써 자금융통을 원활히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매년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와 행복한 밥상 무료급식활동에 참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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