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판식 단체사진
안동소방서는 22일 오전 안동 임청각을 ‘안심숙박체험고택’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한창완 서장, 김호태 임청각 관계자, 조병기 소방행정자문단장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 안심숙박체험 고택 인증 현판식 ▲ 자동 확산 소화기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안심숙박체험고택’이란 가을철 축제 및 가을여행 주관을 대비해 고택숙박체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전통문화 체험을 위해 관내 숙박 가능한 고택 중 13개 안전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고택으로 지정된 것을 말한다.

‘안심숙박체험고택’으로 선정된 임청각은 ▲ 화재보험가입 여부 ▲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 적정성 ▲ 화재발생 및 연소 확대 가능성 등 13개 지표에서 가장 우수한 점수를 득해 안심숙박 체험고택으로 선정됐으며, 임청각 외 묵계종택 및 청송민예촌도 우수한 점수를 받아 ‘안심숙박체험고택’으로 선정됐다.

한창완 안동소방서장은 “관내 전통문화 특성을 살린 소방안전 특수시책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향후 안심숙박체험고택을 추가로 선정·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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