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지난 24일 사라온이야기마을에서 어린이 해설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지난 5월 개강해 총 11회, 초등학생 14명을 선발해 매주 토요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조상들의 생활상, 전통역사문화 이론 및 현장실습, 실전교육 등 어린이해설사가 갖추어야할 기본 역사소양 및 문화해설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이뤄졌다.

한태근 군위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은 "앞으로 실전 연습기회를 더 쌓아 10월부터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더 많은 어린이 해설사들을 모집해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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