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에서 모범보호관찰대상자 30명에게 추석 선물

▲ 경주준법지원센터 박종균 소장에게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 김정석 부회장(사진 우측)이 선물세트와 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경주준법지원센터 제공
법무부 경주준법지원센터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로부터 기증받은 약 27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와 상품권 등 원호품을 성적양호 보호관찰대상자 30여 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7일 원호품 전달식에 참석한 김정석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 부회장과 박운형 여성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비록 작은 나눔의 선물이지만 보호관찰대상자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토록 격려코자 준비한 것이다"고 전했다.

이날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의 사랑의 마음이 담긴 원호품을 후원받은 박종균 경주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소중한 추석 선물을 받게 될 보호관찰대상자들이 가슴 따뜻한 추석이 될 것이다"며 "명절마다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의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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