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운동실천협의회 ‘탄소배출감소대책’ 전국대표자회의
사단법인 환경운동실천협의회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간 경주코모도호텔 대회의실에서 탄소배출감소대책을 위한 전국대표자회의를 실시했다.

전국의 각 지부·지회 대표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운동실천협의회 김헌규 총재는 특강을 통해 "선진 각국에서 배출한 이산화탄소 배출로 인한 지구온난화로 인해 죄 없는 저소득 국가에서 피해가 발생해 난민이 발생하는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며 남태평양 쿠발로섬 주민들의 사례를 들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원자력발전의 이해와 도심 건물옥상에의 화단가꾸기로 도심 온도 낮추기 운동 등 지부들의 사례발표도 이어지며 많은 질의가 있었으며 지구와 인간의 안전과 행복할 권리를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이 환경운동의 주된 목적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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