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기관·단체 1억1천500만원 온누리상품권 구매 확약, 서민경제와 골목상권의 뿌리인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
이날 확약식에는 제일정보통신(주), 서진건업, 대구은행 경북서부본부,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중부지사, 구미전기공사협의회등 15개 기관·단체에서 1억1천500만원을 구매 확약 했다.
이들과 함께 시청 전 직원들도 민생안정 및 서민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솔선수범 온누리상품권 구매에 동참했다.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난 2009년 7월부터 발행하고 있으며, 전국 가맹시장(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참여해 준 기관·단체에 감사하며, 다양한 시책과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으로 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노력해 서민경제 터전인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 했다.
한편, 구미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구매홍보 및 확약식을 비롯해 부서별 전통시장 이용하기를 추진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남보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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