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의회 임시회 모습
군위군의회가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40회 임시회’를 개회 한다.

이번 임시회는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군위군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 (재)군위문화관광재단 출연계획안, 군위전투전승기념공원 민간위탁 동의안, 군위 군관리계획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등을 심의,의결한다.

이에 앞서 군위군은 당초 예산 3,445억2,600만 원보다 209억2,000만 원이 증액된 3,654억4,600만 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확보, 의회에 제출했다.

군위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분이, 간사 이연백) 심의를 거쳐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3일 1차 본회의에서 “군위군 미래 농업·농촌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이연백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이루어 졌다.

심칠 의장은 개회사에서 “추경 예산안에 대해 시급성과 형평성을 고려하여 지역 주민들의 경제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고, 꼭 필요한 곳에 재원이 사용 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예산심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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