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농가 ‘큰 호응’

▲ 경주시농업기술센터, 마늘 핵심기술교육 ! 재배농가‘큰 호응’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서면행정복지센터서 마늘재배농가 60여 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대서마늘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품질 마늘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씨 마늘 선별 및 종구 관리의 중요성과 파종 전 병해충 예방, 영농시기별 재배관리방법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최근 남부지방과 중부 이북지방 모두 적용이 가능한 신품종 마늘 '홍산'에 대한 설명은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았다.

안후균 경주마늘연구회장은 "구비대기인 4월 하순에서 5월 하순 고온장해 최소화 방법과 건조방법 개선 등으로 상품성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경주 마늘의 품질 고급화와 기후변화 따른 대응 기술을 습득함으로 경쟁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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