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자들의 승·하차보조, 환승안내 수행

▲ 시내버스 탑승도우미 기념촬영. /문경시 제공
문경시는 지난 3일부터 시내버스 탑승도우미 6명을 지역 내 주요 승강장에 배치·운영한다.

탑승도우미는 오는 12월까지 점촌 장날에 운영되며 근무시간은 승객의 버스이용이 가장 많은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다.

이용객이 많은 흥덕 시내버스 정류장 등 주요 승강장에서 노약자 및 임산부를 포함한 시내버스 탑승자들의 승·하차보조, 환승안내를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탑승 도우미는 승객의 승하차 사고 예방 및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며 “앞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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