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 마련

대구 중구는 추석연휴 기간 중 귀성객과 중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볼거리, 체험거리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9. 12 ~ 15) 동안 '근대문화체험관 계산예가'에 방문하면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 △한복, 근대의상 체험 △매직버블 쇼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위 기간동안 근대골목을 찾는 관광객들이 스탬프 골목투어 리플릿에 12개의 스탬프를 찍어오면 계산예가와 쌈지공원 관광안내소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배부(선착순 100명)한다.

계산예가와 쌈지공원·김광석길 관광안내소는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개방해 관광객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김광석 스토리하우스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추석 당일 제외, 유료) 운영한다.

또 추석 연휴기간 중구 도심순환용 투어버스(청라버스)도 30%할인금액으로 1일 이용권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천원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대구를 찾은 귀성객 등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추석 연휴기간 근대골목 등 중구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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