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오전 11시 첫 방송, 총 20회 방영될 예정, 프로그램과 연계한 관광테마상품 기대

▲ 고윤환 문경시장, 김인호 의회의장는 10일 영강체육공원 메인세트장에서 출연진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문경시 제공
SBS플러스 예능 ‘좋은친구들’이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문경시 영강체육공원에 설치된 메인세트장 및 단산 등에서 첫 촬영에 들어갔다.

KBS 출발 드림팀을 10년 넘게 이끌었던 이창명이 MC를 맡고, 첫 게스트로 개그맨 장동민, 유상무, 가수 브라이언, 연기자 최성준, 홍석천, 아이돌 에이프릴, 다이아 등이 출연해 최종 우승을 향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예능 프로그램 ‘좋은친구들’은 오는 22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SBS플러스를 통해 총 20회에 걸쳐 방영될 예정이다.

‘좋은친구들’에서는 연예인 1명과 그의 지인 3명이 한 팀을 이뤄 총 4개 팀이 세트 게임과 문경 곳곳에 숨겨진 로드 미션을 수행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상황을 전개한다.

문경시는 문경 곳곳의 관광명소 및 점촌중앙시장 등을 배경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의 방영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와 향후 프로그램과 연계한 관광테마상품이 생겨나는 등 긍정적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좋은친구들 프로그램을 통해서 문경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먹거리 풍부한 즐길 거리가 전국적으로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애써주길 바란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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