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호 경상북도청년유도회 상임부회장이 제13대 경상북도청년유도회 회장에 선출됐다. 황회장은 지난 8일 경북유교회관에서 치러진 임시총회에서 단일후보로 추대되어 선출됐다.

신임 황회장은 상주 출신으로 본관은 長水이며,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경북대학교 토목공학석사를 취득하고, 금하건설 대표이사로 근무하면서 상주청년유도회 회장, 경상북도청년유도회 상임부회장,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 외무부회장, 상주교도소 교화위원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사회경험과 경상북도의 문화발전을 위해 20년을 함께 해왔다. 가족은 부인 박양희씨와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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