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가야생활촌 전경/고령군 제공
고령군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포근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고령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연휴 4일 동안 고령의 대표 관광지인 대가야생활촌을 무료로 개방한다.

올해 4월 개장한 대가야생활촌은‘가야국역사루트 재현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가야문화권 대표관광지로 5세기 찬란했던 대가야의 생활상을 다양한 전시 및 영상 콘텐츠를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추석 기간 중 이용 가능한 유료체험프로그램은 배승선, VR, 복식체험, 전기차 등이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곽용환 군수는“추석 연휴 4일 간의 대가야생활촌 무료개방을 통해 고령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여 다시 찾고싶은 관광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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