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창업박람회 단체사진
안동과학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4일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된 '안동권역 취·창업 박람회'에서 관내 대학교 및 고교 예비 졸업생들에게 진로 및 취·창업과 진학에 대한 상담 및 알선을 진행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대학 내 분절된 진로지도 및 취·창업지원 기능의 공간적 일원화와 기능적 연계 등 원스톱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통한 대학의 취·창업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과학대학교의 예산 지원을 통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2019년 현재 전국 105개 대학에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전문대학은 26개교가 운영 중이다.

안동과학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역청년 고용 활성화를 선도하는 경북 북부권 신도청 지역 고용 허브 역할 수행’이라는 비전과 ‘One Stop 취·창업지원 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취업률 향상 및 질 제고’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안동권역 취·창업 박람회」에서 관내 안동대학교 일자리센터와 연합하여 진로&진학 부스를 운영했다.

대학교 및 고교 예비졸업생들에게 진로 설정과 진학 전략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여 170여명의 지역 청년이 안동과학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부스를 방문해 진로와 진학에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다.

강성인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우리 지역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지역 대학으로서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내 재학생 외 관내 청년들과 특성화고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및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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