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한섭 포항남부경찰서장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다. /포남서 제공
포항남부경찰서는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교통사고·보이스피싱 예방과 탄력순찰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장날파출소'를 운영하고 있다.

장날파출소는 교통사고·보이스피싱 등 피해 대상층이 많이 모이는 전통시장을 찾아가 생활안전·교통·수사부서의 경찰관들이 시장 곳곳을 다니며 주민의견수렴서를 통한 탄력순찰 접수와 경찰민원 상담 및 사례 위주의 생생한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한다.

추석명절을 맞아 10일 오천 5일장에서 김한섭 포항남부경찰서장, 생활안전과장, 오천생활안전위원회, 오천자율방범대 등 15여 명이 범죄예방홍보전단지와 홍보물을 나눠주며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과일 등을 직접 구매하며 시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월 2회 '찾아가는 장날파출소'를 운영하며 범죄예방과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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