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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만난 도서관, ‘2019 독서문화대전’ 성료
   
▲ 시민들이 행사장에 설치된 빈백에 누워 바닷가 음악회 공연을 감상하고 있다.
‘2019 독서문화대전’이 지난 9일 시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독서대전은 ‘바다로 나온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기존에 도서관에서 운영하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확장해 독서캠핑장 형태로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참여형 축제로 운영됐다.

특히, ‘독서캠핑장’의 컨셉을 잘 살려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장에 설치된 인조잔디, 빈백(beanbag)과 파라솔 등으로 가족, 연인, 친구들이 삼삼오오 모여 편안한 분위기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재즈(Jazz) 밴드 개막 축하공연과 대북(大BOOK)퍼포먼스는 사람들의 눈길을 먼저 사로잡았다.

또한, ‘원 북 원 포항’을 중심으로 역대 원 북 전시, 시낭송 ‘석곡 이규준’(시낭송으로 만나는 원 북), 연극 ‘박중령을 지켜라’와 원 북 작가와의 만남 등이 진행됐다.

시낭송 ‘석곡 이규준’은 동해석곡도서관에서 석곡 이규준 선생에 대해 활발히 공부하고 있는 팀들이 맡아 ‘시’라는 매개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석곡 선생의 업적에 대해 자연스레 알리고 홍보했다.

‘원 북 작가와의 만남’은 올 해 원 북의 저자인 ‘김현욱 작가’와의 북토크를 통해 책 속의 이야기들을 더 깊이 탐구하고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또한 원 북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체험행사인 ‘작은도서관 책마을 지도 만들기’는 지도를 만들어 보며 지역 내 작은도서관을 안내하는 동시에 홍보 효과도 톡톡히 누렸고 ‘도서관 에코백’ 만들기는 시 캐릭터인 연오와 세오가 새겨진 가방을 직접 꾸미고 채색하며 나만의 특별한 가방을 만들어 큰 인기를 끌었다.

이강덕 시장은 “앞으로도 독서문화대전이 '책'과 '바다'의 어우러짐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 시의 대표 축제로 발돋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10hyacint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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