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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추석연휴’ 사건·사고로 얼룩교통량 증가로 ‘교통사고’ 제일 많아…화재도 빈발
   
▲ 소방서 직원들이 울릉도 봉래폭포 입구서 발생한 관광버스 충돌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울릉소방서 제공
추석 연휴 동안 경북·대구지역에서 교통사고, 화재 등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 울릉도서 관광버스 2대가 충돌, 34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2시26분께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도로에서 관광버스 2대가 충돌해 양쪽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기사와 관광객 39명 가운데 34명이 다쳤으며 그중 2명은 중상을 입었다.

사고는 관광객 37명을 태우고 봉래폭포 방향으로 올라가던 버스와 운전사만 탄 채 반대 방향서 내려오던 버스가 충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두 차량 운전사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추석 당일인 13일에는 경주 외동 물류창고서 화재가 발생해 총 2억5천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창고 건물 1개동과 안에 있던 폐기물 5천톤을 모두 태운 후 진압됐다.

본격적인 추석연휴가 시작된 12일은 구미의 비어있는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5억2천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2일 오후 8시께 구미시 공단동 한 섬유공장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발생해 공장 6개동 중 1개동과 기숙사 건물에 불이 번졌으며 소방당국은 펌프차 14대, 탱크 7대, 화학차 4대, 지휘차 2대, 구조구급대 4대 등 35대를 동원해 4시간 10여 분만에 진화했다.

같은 날 오전 11시께 중부내륙소독도로 현풍방면 달성1터널서 8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로인해 이 일대가 한동안 정체를 빚었다.

연휴가 시작되기 하루 전인 지난 11일 오후 9시께 상주시 공검면 중부내륙소독도로 북상주IC서 B(57)씨가 몰던 SUV 차량이 톨게이트 진입로 왼쪽 콘크리트 벽을 들이박는 사고도 발생했다.

B씨는 사고 후 차에서 내려 자취를 감췄으나 이내 경찰에게 발견돼 음주측정을 받았으며 측정결과 혈중알콜농도가 면허취소 기준을 뛰어넘는 0.155%로 나왔다.

또한 대구에서도 같은날 오후 6시께 동산동서 9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는 A(70)씨가 몰던 승합차가 주변을 달리던 화물차, 승용차를 추돌하면서 시작됐으며 충격 탓에 A씨 차량이 옆으로 밀리면서 다른 승용차를 추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규창 기자   sky7942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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