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교내 강당에서 열린 금연 골든 벨 장면 / 영덕중학교 제공
영덕중학교(학교장 김진훈)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최근 6교시 교내 강당에서 담배연기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도전! 금연 골든 벨’을 실시했다.

꿈키움플러스 교육개발원 김선미, 김영분 강사를 초빙해 먼저 마술과 토크쇼를 학생들과 소통한 후 금연에 대한 다양한 상식을 묻는 OX퀴즈, 패자부활전 등의 순서가 이어졌는데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담배에 대한 해로움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게 되었다.
최후의 1인으로 1학년 최재혁 학생이 남아 금연 골든 벨을 울렸다.

당일 교장선생님은“흡연 시작 연령이 갈수록 낮아지고 청소년 흡연율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금연 골든 벨 같은 참여형 금연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발적인 금연을 유도해 담배연기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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