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구미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 도전과 혁신으로 나아갈 것 신규사업 243건 등 총 690건의 업무계획 수립∙검토

▲ 김상철부시장이 2020년도 주용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미시는 16일 내년 새해에는 더 큰 구미를 향해 나아가고자‘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상철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내년도 시정방향 설정과 주요사업 추진을 위해 현재 구미시가 처한 어려움을 타파하고자 시행했다.

보고회는 전부서 우수사례 벤치마킹, 시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발굴된 신규사업 243건 등 총 690건의 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내년도 시정추진방향과 주요 사업계획들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특히, 내년도에는 제101회 전국체전 개최, 상생형 구미일자리사업, 구미 스마트산단 조성이 본격화되는 만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행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KTX 구미역 정차, 5공단 분양가속화 등 도시의 지속성장 기반 구축과 5G, 홀로그램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성장산업 육성으로 구미의 새로운 발전을 견인할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상철 부시장은 “내년은 더 큰 구미를 향해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로, 도전과 혁신으로 43만 구미시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끊임없는 시책 발굴에 전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0년도 업무계획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정,보완 후 9월말 시장 주재 보고회, 의회 업무보고를 거쳐 12월말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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