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심야에 모두가 잠든 기숙사 내 특정 공간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설정하고, 기숙사생, 사감 및 업무담당교사가 비상시 학생들의 비상시 대피로 확인, 소화기 위치 및 사용법 숙지, 응급환자 발생 대비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등 합동 반복훈련을 가졌다.
사감 박정애 선생은“다가올 동절기를 앞두고 기숙사 야간 화재대피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몸에 밴 대피 능력을 기르고, 화재 예방에 대한 학생들의 안전의식과 비상 상황시 대처능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권호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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