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세상을 바꾼 변호인' 2회 상영

포항시는 사회복지주간을 기념해 ‘포항여성미니영화제’를 개최한다.

19일 중앙아트홀에서 개최될 ‘포항여성미니영화제’는 변호사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기회균등으로 모두가 평등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 루이 베이더 긴즈버그의 실화를 각색한 ‘세상을 바꾼 변호인’을 두 차례(오후 2시, 오후 7시30분)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관람에 대한 문의는 포항시 여성출산보육과와 포항시립중앙아트홀로 하면 된다.

윤은하 포항시 여성출산보육과장은 “이번 포항여성미니영화제는 지역사회에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 조그마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했다. 관심 있는 분들께서 관람하시고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